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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서울 중랑장미축제 가는길 및 주차정보(무조건 주차 가능한 방법)

by 해피 한다스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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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할까 고민하다가

서울중랑 장미 축제에 가기로 했어요!

 

 

 

주말 아침 늦잠을 자고 

점심을 뭘 해먹을까 고민중에 재료를 사러 마트 가는길에 보니 단지내 장미가 너무 이쁘게 폈더라구요!

장미를 보고는 오늘은 즉흥적으로 장미축제에 가자!  결정했습니다.

어디가 장미가 이쁠가 찾아보다가 중랑장미축제가 있다는 걸알고 거기에 가기로 결정!

어디서 축제를 하는지 주차는 어디서 하는지 찾아보다가 좋은 정보도 많이 알게 되어서

공유 하려고 합니다.

 

 

축제 기간은 공식적으로 ~5.28일까지에요 아직 1주일정도 시간이있죠.

다녀와 보니 지금이 절정인거같아요. 빠른시일 내에 꼭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중랑천에 왜 이렇게 장미가 많아 검색을 해보니 2005년에 중랑천 둔치 공원화 사업으로 장미를 심기 시작했는데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장미터널이 형성되었고 그 길이 5.15lm까지 길어졌다고 하네요!

 

 

 

 

 

먼저 저희는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 했기에 주차정보가 제일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몇군대를 알아봤는데요

 

1.서울 중랑장미축제 주차정보

 

 

경쟁이 치열하긴 하지만 제가 지금 노란색으로 색칠한 가장자리 장소는 전부 주차가 무료입니다.

축제를 하면서 주차장소를 만든거같아요. 꽤 깁니다. 두번정도 돌면 자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저희는 묵현초등학교에 주차를 했는데요 묵현초등학교는 지하주차장 지상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따로 주차 안내요원까지 배치가 되서 물어보면 자리가 비었으니 빈자리로 가라고 안내를 해 주시더라구요!

노란색으로 색칠한 가장자리 주차장

왼쪽에 차들이 주차한 곳이 무료주차가 가능한 곳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요! ㅎㅎ

여기가 저희가 주차성공한 묵현초등학교!    멀리서 장미 보러가시는 분들 차 안가지고 갈수 없자나요! 일단 가져 가시면 

주차는 어떻게든 가능합니다.

 

 

 

 

여기서  질문!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료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하면 어떡하죠? 

즉시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다운받아보시면

무두의 주차장 어플

보이시나요 공유주차장 시간당1200원이요.

 

이화교까지 걸어서5분이면 갑니다.

 

공유주차장도 없다면?

중화 제1공영주차장에 가시면 시간당 1200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주차 걱정없이 오실수 있겠죠?

 

묵현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나오니 바로 앞에는 컨테이너형 화장실이 여러개가 비치되어있었어요.

그리고 화장실 안내도가 있었는데 장미축제의 대략적인 지도도 함께 나와있더라구요.

저희는 태릉역쪽으로 올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장미터널이 나오더라구요 길이가 굉장히 길어요~ 

가다가 보면 장미신전이 나오는데 잠깐 앉아서 쉴수있게 만들어놨는데 거기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구요~

근대시대 석조전처럼 만들어 뒀길래 저도 한장 찍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수림대장미정원이 나오는데 주말 인파가 보이시나요..

저희는 핫플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많아서 좋았는데 혹시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평일을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이랑 부대끼면서 사진 스팟 경쟁도 하면서 돌아다니는게 재밋더라구요!

 

 

그 다음은 중랑천 둔치쪽으로 가봤어요

화려한 색상의 여러가지 장미가 많아서 장미이름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중랑구청 공무원들한테 장미이름 적힌 팜플랫 같은게 있냐 물었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다음엔 장미 이름 있는 팜플렛도 만들어주세요..

 

대신에 이런 팜플렛을 받았는데 장미이름은 없었지만 지도를 보면서 이동하니 

우리가 어디있는지 뭘보는지 정도는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축제 공무원들 있으면 하나씩 달라고 해보세요.

제2보도육교 쪽에 보면 장미전시관이라고 있는데 완전 핫플입니다 거기 :)

사진찍는 사람들 진짜 많았는데  뒤쪽에서 사람없는 각 잡아서 잘찍은거 같네요

피아노도 셋팅 되어있어서 피아노 실력도 한껏 뽐낼수 있구요

여떤 여행 유투버가 인도에서 사탕수수쥬스를 먹었던걸 본적이 있었는데 마침 여기 똭!!  사탕수수주스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지나칠수 없어서 하나 사봤습니다.

사탕수수나무에서 압착해서 즙을 뽑아내는 아주 간단한 원리로 주스를 만드는데 맛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좀 비싸요 저거 한잔을 5,000원을 받으신다는...

그래도 맛있어서 만족했어요!

 

사람들이 회오리감자를 많이 들고있길래 축제에 갔는데 길거리 음식을 안먹을수가 없겠죠.

냉큼 회오리감자 먹으려고 줄을 섰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중랑천둔치 쪽에는 배를 채울만한 음식이 없어서 그런지 

회오리감자줄이 엄청 길었어요.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왠걸..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랬네요

내돈내산이기때문에 가감없이 얘기 할 수 있는데 솔직히 휴게소 회오리감자보다 맛있었습니다.

 

사탕수수주스에 회오기감자 먹고 배가부른게 아니라 에피타이저가 되서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는 후문을 뒤로하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 얻어 가셨으면 좋겠네요!  중랑천 장미축제 한번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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