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끄 영업 시간 및 주차공간
팔당에 있는 카페는 너무 많이 가서 더 이상 갈곳이 없어서 요즘은 화도를 자주 가는 편이에요~
화도는 팔당에서 가까울뿐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대형카페와 유명한 맛집들의 수가 훨씬
많아서 요즘 자주 가고 있답니다!
이날 간 곳은 브리끄라는 카페인데 작년에 오픈해서 아직 따끈한 신상 카페입니다.
주차장도 대형카페답게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저기 사진에 보이는 분이 가게 사장님인데 직접 주차 안내도 해주시고 굉장히 친절하시답니다.
영업시간
월~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30
주차가능
매장내부 본관 화장실1, 별관 화장실1
반려동물 불가
야외이용안내 문구까지 있는 거 보면서 디테일하게 가게 관리를 잘 하고 계시구나 했어요.
주차를 끝내고 눈에 바로 딱 들어온것은 바로 야외공간!
이런 뷰가 눈에 바로 눈에 들어온답니다. 어떻게 바로 메뉴를 주문하러 갈 수가 있을까요!!
메뉴를 주문하기도 전에 야외공간이 너무 이뻐서 한바퀴를 쭉~ 돌아봤어요
본관에서 별관쪽으로 고개를 돌려서보면 강쪽을 향한 테이블이 배치 되어 있는데 다닥다닥
붙어 있는게 아니라 테이블간 간격이 멀고 밀도가 낮아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굉장히 높게 평가한 장소입니다.
계획적으로 심은 나무들 사이에 테이블을 배치시켜서 무더위에 시원함은 물론
자연속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룰 느낄 수 있는 기분 모두를 잡은 장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사람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봐요.
숲속에 있는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만석이었습니다..
어디서 사운드 빵빵한 음악소리가 들리길래 근처에서 축제를 하나? 했는데 수상스키장이 있는지
배들이 음악켜고 다니는 소리였어요 ㅎㅎ 생동감 넘치는 여름에 음악소리를 들으니 괜히
텐션이 오르더라구요!
숲속에 있는 자리 말고는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야외테이블에는 도저히 못 앉겠더라구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밖에 앉아서 커피마시는 사람들도 간간히 있었는데
저는 안될거같아서 안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건물구조
브리끄는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본관1 별관 2개로 나누어져있는데
하나는 일반적으로 인테리어 잘 된 카페 건물이고
또 다른 하나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입니다.
화장실은 본관1개 별관 좌식건물에 1개 있습니다
이렇게 빵을 고르는 곳이 본관 건물이고 다양한 빵들이 있었어요.
빵에 진심이라 모든 빵들을 하나씩 맛보고 싶었지만 마음을 억누른채
카야코코넛1(6,500원)
아메리카노2(14,000원)개를 주문 했답니다.
가격은 어느 대형카페나 그렇듯 가격이 싸진 않아요^^;;
가격안에는 대형건물 자잿값 그리고 멋진 자연을 볼수있는
가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본관에는 자리가 없어서
별관으로 갔는데 오히려 별관이 더 감성이 있었던거 같아요.
별관 건물인데 통창으로 3개의 유리가 강을 향해 있어서 개방감과 미적인 요소를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보면 이런 느낌?
찍을때 수평맞춰서 잘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이쁘게 안나 왔네요 ㅠㅠ
의자 방향도 강쪽을 향해 맞춰져 있어서 커플들끼리 대화하기도 좋았어요.
앞이 강이이라 양옆 뒤쪽으로는 주변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아서 서로에 대화에
집중하기 좋았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2
카야코코넛1 시켰는데 제가 빵을 좋아하지만 너무 단거는 안 좋아 하는데
빵자체도 부드럽고 맛있지만 겉에 있는 빵가루로 맛을 내서 너무 달지않고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별관 정문말고 이렇게 후문도 있는데 후문으로 나오면
이 건물에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브리끄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벽돌이라는 뜻인데
이름답게 벽돌로 만든 프랑스풍의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이 됩니다.
바로 옆에는 두번째 별관이 있는데
이렇게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건물이에요.
두번째 별관에는 화장실도 있고
좌식인만큼 종로에 어디에나 있을법한
전통적인 우리것의 카페 느낌이었어요.
TIP)브리끄 메뉴 구입시 할인 받는 방법
브리끄 카페 맞은편에 대청마루라는 한식집이 있는데
거기를 들렸다가당일영수증 지참하면 10%할인을 해준다고 하니
대청마루를 들시려고 하신분 혹은 한식을 먹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하는지 고민하시는분은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오늘 이렇게 브리끄 카페에 대해 알아봤는데
화도에는 정말 이쁜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곳을 찾게 된다면 화도에 대해 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